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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청산 권한’까지 손에 넣었다… 美 가상자산 슈퍼앱 비전 가속

블편
블록체인투데이 편집부
(오후 04:44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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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확인자Jung Do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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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 라이선스 획득으로 외부 의존 없는 자체 청산 체계 구축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파생상품 청산기관(DCO) 라이선스를 승인받으며 금융 인프라의 핵심을 확보했다. 카메론 윙클보스 공동 창업자는 이번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계열사인 제미니 올림푸스가 선물, 옵션, 스왑 등 다양한 파생상품을 외부 청산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거래 상대방 사이에서 담보와 증거금을 직접 관리하고 결제를 이행하는 중앙 청산 기능을 내재화한 것으로, 운영 리스크를 낮추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측시장을 넘어 전방위 파생상품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제미니는 이번 DCO 승인을 기점으로 기존에 출시한 예측시장 서비스인 ‘제미니 프레딕션스’의 거래 구조를 자체 청산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지정계약시장(DCM)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제도권 내 파생상품 운영 자격을 갖췄던 제미니는, 이번 청산 권한까지 더해지며 거래부터 최종 결제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풀스택’ 시장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DCO가 모든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슈퍼앱’ 구축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완전한 수직 통합을 위한 마지막 퍼즐과 치열해진 거래소 경쟁

현재 제미니는 DCM과 DCO를 모두 확보하며 미국 내 규제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제 완전한 수직 통합을 위해 남은 마지막 단계는 중개 기능을 담당하는 선물중개업자(FCM) 라이선스 확보이며, 제미니는 현재 이를 위한 등록 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미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갖춘 크라켄이나 규제 기반 확장을 서두르는 폴리마켓 등 경쟁 플랫폼들과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제미니는 이번 승인을 통해 미국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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