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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CZ “비트코인 바닥 확인, 기관 매집 중”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의 두 거물,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Cathie Wood)와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비트코인(BTC)의 향후 행보에 대해 강력한 낙관론을 펼쳤다.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된 아크 인베스트의 공식 팟캐스트 ‘FYI(For Your Innovation)’ 에피소드에 출연한 창펑 자오는 캐시 우드와 함께 현재 시장 상황을 진단하며 “비트코인의 바닥권 진입이 확인되었으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응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들, 조정기를 장기 매집 기회로 활용”
캐시 우드는 “과거의 하락장과 달리 현재의 조정 구간에서는 기관들의 이탈이 아닌 ‘바이 더 딥(저점 매수)’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은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기 수단이 아닌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편입해 장기 보유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효과’와 정책적 수혜 기대감
정치적 변수 역시 핵심 동력으로 꼽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디지털자산 우호적 행보와 관련해, 규제 완화 및 산업 육성 정책이 시장에 전례 없는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 시장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CZ의 미래 비전
바이낸스 창업자 CZ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과 AI(인공지능)의 결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래의 AI 에이전트들이 국경 없는 결제를 수행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기본 통화로 채택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미래 경제의 인프라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