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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몰린 베네수엘라⋯채굴 탓했지만 진짜 원인은 ‘전력 시스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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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오전 07:16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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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베네수엘라 정부가 급증한 전력 수요를 이유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채굴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다만 시장에서는 국가 전력망 붕괴의 근본 원인이 장기간 누적된 인프라 붕괴와 재정난에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정부는 긴급 성명을 통해 현재 국가 전력 수요가 약 1만5579메가와트(MW)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9년 사이 최고 수준이다. 정부는 불법 디지털자산 채굴을 적발하기 위한 감독 계획을 가동했으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국가 영토 내 디지털자산 채굴은 절대적으로 금지된다”며 “불법적으로 활동하는 자는 법에 따라 처벌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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