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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알트코인 99%, 결국 가치 0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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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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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자Choi Y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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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가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결국 가치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 자체의 붕괴가 아니라 자본시장 내 자연스러운 생존 경쟁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컨센서스 마이애미 2026(Consensus Miami 2026)’ 행사에서 “알트코인의 99%는 결국 가치가 0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러한 현상이 디지털자산 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헤이즈는 “1929년 이후 S&P500에 편입됐던 기업들 가운데 대부분이 결국 사라졌다”며 “미국 주식시장 역시 장기적으로 보면 생존 경쟁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미국 증시도 결국 대부분의 종목은 실패한다”며 “알트코인은 이 같은 흐름을 더 빠른 속도로 보여주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헤이즈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24시간 거래 구조와 낮은 규제 장벽, 높은 변동성이 실패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를 자본 형성(capital formation) 과정의 일부라고 설명하며 “시장은 어떤 프로젝트가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자산 프로젝트를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큰이나 코인 대신 그냥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해보라”며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은 프로젝트가 실패하는지 더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가 전통 금융과 규제 논의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앙화된 기업들과 달리 디지털자산 업계는 규제가 본질적 효용성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헤이즈는 비트코인(BTC) 역시 정치나 규제보다 글로벌 유동성이 핵심 변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법정화폐가 얼마나 더 발행되는가의 문제”라며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유동성”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비트코인이 약 8만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는 이유 역시 규제 승인 때문이 아니라 기존 금융 시스템 밖에서도 가치를 이동시킬 수 있는 실질적 효용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만약 비트코인이 단순히 공급량만 제한된 또 하나의 전통 금융 자산이었다면 지금 같은 시장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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