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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비트코인 보유 의무화’ 국민투표⋯참여 부족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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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오전 04:13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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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스위스 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지지 단체들이 중앙은행의 비트코인(BTC) 보유를 의무화하기 위한 국민투표 추진을 중단했다. 서명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했던 영향이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니셔티브(Bitcoin Initiative)’를 추진해온 단체들은 최근 관련 캠페인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캠페인 창립자인 이브 베나임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다”며 “당분간 해당 계획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스위스 국립은행(SNB)이 외환보유고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도록 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단체는 유로화와 미국 달러, 금과 함께 비트코인을 공식 준비자산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스위스에서 국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서명 수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투표 발의 기준인 10만명 가운데 절반 수준만 서명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례가 유럽 내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중앙은행 차원의 비트코인 보유는 여전히 정치적·제도적 장벽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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