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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코웬, 스트래티지 목표주가 상향⋯“배당금 충분히 감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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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지불

[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TD코웬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BTC) 축적 효율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7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TD코웬은 스트래티지 목표주가를 기존 385달러에서 395달러로 올렸다. 이는 스트래티지의 지난 6일 종가 186.82달러 대비 110% 이상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치다.
TD코웬은 스트래티지가 최근 비트코인 매입 자금 조달 과정에서 보통주 발행 비중을 줄이고 STRC 변동금리 영구우선주 발행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STRC는 현재 11.5% 수익률을 제공하는 우선주다.
TD코웬은 STRC 중심 조달 구조가 스트래티지의 핵심 지표인 BTC 수익률(BTC Yield)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BTC 수익률은 완전 희석 주식 기준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율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규 주식 발행에 따른 희석보다 비트코인 보유 증가 속도가 빠를수록 수치가 높아진다.
보고서는 스트래티지의 mNAV(시장가 대비 순자산 비율) 손익분기점이 약 1.2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준 이하에서 보통주를 발행하면 기존 주주 가치 희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TD코웬은 이에 따라 우선주 중심 자금 조달 전략의 타당성이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TD코웬은 2026년 BTC 수익률 전망을 기존 16.7%에서 18.2%로 상향했다. 2027년 전망도 5.4%에서 9.6%로 높였다. 2026년 예상 비트코인 평가이익 역시 기존 127억달러에서 139억달러로 올려 잡았다.
또 연간 우선주 배당 부담은 약 15억달러로, 스트래티지 보유 BTC 가치의 약 2.2%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해도 배당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