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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에도 불안한 호르무즈… “해협 공포”에 시장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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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07:10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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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Choi Y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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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에서 평화협상을 이어가며 긴장 완화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공식적으로는 개방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란의 폐쇄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이어지면서 시장에는 이른바 ‘해협 불안(Strait Jitters)’이 확산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선박 추적업체 마린트래픽(MarineTraffic)은 최근 3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이 71척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쟁 이전 하루 평균 약 100척이 통과하던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마린트래픽은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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