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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유가 하락 베팅 5개월래 최대…미·이란 협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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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오후 10:41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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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헤지펀드들이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 진전에 따른 원유 공급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며 유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대이란 제재 완화와 호르무즈 해협 물류 정상화 기대가 맞물리면서 원유 시장에서는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은 지난 16일 마감 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에 대한 순수 공매도 포지션을 대폭 늘렸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에 따르면 머니매니저들의 WTI 총 공매도 포지션은 한 주 동안 1만865계약 증가한 10만2895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말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브렌트유 시장에서도 비관론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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