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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증명’ 외치던 휴머니티의 추락… 프라이빗 키 유출에 88%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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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오전 07:32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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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디지털 신원인증 프로젝트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이 재단 관계자의 프라이빗 키 유출 사고로 대형 악재를 맞았다. 공격자가 탈취한 H 토큰을 시장에서 대량 매도하면서 가격이 하루 만에 88% 넘게 폭락했고, 프로젝트의 보안 체계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9일(현지시각) 블록체인 추적 플랫폼 아캄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유출된 자산 규모는 3000만달러(약 455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온체인 분석가 스펙터(Specter)는 “수백 개 주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는 3100만달러(약 470억원)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공격자는 확보한 H 토큰을 여러 지갑으로 분산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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