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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호르무즈는 이란·오만 수역…외국군 떠나는 게 최선”
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오후 07:04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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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활동하는 외국 군대에 대해 철수를 촉구하며 강경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군 아파치 헬기 격추를 주장하며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란은 “외교를 선호하지만 다른 언어로도 말할 줄 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각)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X(옛 트위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과 외국군 주둔 문제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수역이 아니라 이란과 오만이 공유하는 해역이며 미국 해안으로부터 수천 마일 떨어져 있다”며 “해양 경계는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의 영공과 영토, 영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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