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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실적 축제에도 웃지 못했다… 비싼 ‘AI 청구서’에 시간외 5%↓

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
(오후 09:16 UTC)
1분 읽기
HJ
확인자Han J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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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오라클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고도 투자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천문학적인 인프라 투자 비용이 발목을 잡으면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각) 마켓워치와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회계연도 4분기(3~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9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191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2.11달러로 전망치였던 1.96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회사 측은 클라우드 부문의 강력한 성장과 분기 중 단행한 대대적인 운영 효율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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