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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이트홀랜드, PEX010 추가 출하…북미 실로시빈 임상 네트워크 확대 - TokenPost

토편
토큰포스트 편집부
(오전 11:57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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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자Jung Do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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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기반 레드라이트홀랜드(Red Light Holland)가 자회사 필라멘트헬스의 식물성 실로시빈 후보물질 ‘PEX010’ 추가 출하를 확인했다. 이번 공급은 캐나다와 미국의 대학 연구기관,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 제3자 분석 실험실까지 포함하며 북미 내 임상·연구 네트워크가 한층 넓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회사는 7일(현지시간) 캘거리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에 각각 두 번째 물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캘거리대학교는 알코올 사용 장애와 지속성 뇌진탕 후 증상 관련 임상을 진행 중이며, UCSF는 만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이중맹검 시험에 PEX010을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캐나다 내 한 학술기관에는 첫 공급이 이뤄졌고,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 승인 환자들을 위한 추가 출하도 진행됐다.

인수 효과 본격화

이번 출하는 레드라이트홀랜드가 지난 4월 30일 필라멘트헬스 인수를 마무리한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15개 특허군에 걸친 76건의 등록 특허와 핵심 후보물질 PEX010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법적 환각제 사업 기반에 더해 의약품급 제조, 규제 대응, 임상 연구 역량까지 흡수하게 됐다.

토드 샤피로 최고경영자는 “북미 전역에서 이어지는 출하는 의약품급 천연 실로시빈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학술 연구와 임상,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에서 PEX010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동시에 제3자 분석 실험실에도 물량을 보내 품질관리와 분석 시험,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준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연 실로시빈’ 수요 확인

PEX010은 필라멘트헬스의 대표 식물성 실로시빈 약물 후보로,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70건이 넘는 학술·비영리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합성 원료가 아닌 자연 유래 성분을 표준화해 공급한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최근 정신건강 치료와 난치성 증상 완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규제 당국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관련 임상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흐름이다.

다만 실제 사업 확대 속도는 규제 환경과 임상 진전 여부에 달려 있다. 회사도 향후 공급 확대, PEX010 상용화, 규제 승인, 인수 통합 효과 등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로시빈 연구 시장이 분명히 커지고는 있지만, 제도 변화와 정치·규제 변수에 따라 속도 차가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결국 이번 추가 출하는 레드라이트홀랜드가 필라멘트헬스 인수 이후 ‘연구용 공급자’에서 더 넓은 임상 개발 플랫폼으로 발을 넓히는 첫 신호로 읽힌다. 북미 대학과 환자 프로그램에서 PEX010 공급이 이어진 만큼, 향후 실로시빈 기반 치료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확보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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