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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 시황/출발] 고용 예상 상회에도⋯ BTC 다시 7만900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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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8일(현지시각) 미국 4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경기 둔화 우려를 일부 완화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 흐름으로 출발했다. 중동 긴장 지속과 유가 부담 속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고용 증가 유지에도 노동 둔화 신호
미국 노동부는 8일(현지시각) 4월 비농업 고용이 11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4.3%로 유지됐다.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6%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8%로 2021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약화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다만 임금 상승률 둔화가 이어지면서 연준이 당분간 관망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고용 예상 상회에도 증시 혼조 출발

미 동부시간 오전 9시30분 기준 S&P500 지수는 7369.24로 32.13포인트(0.44%) 올랐다. 다우지수는 4만9811.05로 214.08포인트(0.43%) 상승했다. 반면 나스닥은 2만5806.20으로 32.75포인트(0.13%) 내렸다. 러셀 2000지수는 2839.63으로 47.15포인트(1.63%) 하락했다. 변동성지수(VIX)는 17.15로 0.41%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0.15% 내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3660 수준으로 소폭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0.04% 오른 배럴당 100.10달러로 집계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31% 내린 배럴당 94.52달러에 거래됐다. 금은 트로이온스당 4735.30달러로 0.52% 상승했다.
비트코인 약세 지속⋯알트 약세 우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조6600억달러로 24시간 기준 0.61%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7만9624달러로 1.64% 내렸다. 이더리움(ETH)은 2273달러로 2.21% 하락했다.

상위 알트코인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80%, 엑스알피(XRP)는 1.82% 하락했다. 솔라나(SOL)는 1.11%, 하이퍼리퀴드(HYPE)는 1.32% 내렸다. 도지코인(DOGE)은 4.24% 떨어졌다. 트론(TRX)은 0.31%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2%로 전일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0.4%로 0.1%포인트 내렸다.
롱 청산 우세⋯BTC·ETH 중심 청산 확대
코인글래스 기준 지난 24시간 디지털자산 시장 총 청산액은 2억7961만달러로 10.65% 감소했다. 이 가운데 롱 포지션 청산은 2억2293만달러, 숏 포지션 청산은 5808만달러였다.

비트코인 청산 규모가 가장 컸다. 비트코인 청산액은 9468만달러로, 이 가운데 롱 청산이 8403만달러, 숏 청산이 1065만달러였다. 이더리움 청산액은 7811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롱 청산은 7211만달러, 숏 청산은 6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롱 청산 비중이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