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블록미디어 (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편집부 작성
유에스디에이아이, 4월 성과 보고서 발간… “GPU 기반 AI 금융 시장 선도”
ARB/USDT
$108,586,426.20
$0.1362 / $0.1247
차이: $0.0115 (9.22%)
+0.0024%
롱 지불
[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인공지능(AI) 금융 프로토콜 유에스디에이아이(USD.AI·CHIP)가 지난 4월 활성 대출액 1억달러(약 1450억원)를 돌파하고 거버넌스 토큰 CHIP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기록적인 한 달을 보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각) 유에스디에이아이가 X(옛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4월 리캡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토콜은 대규모 기관급 대출 실행과 글로벌 거래소 상장, 제도권 금융 파트너십 체결 등 주요 이정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거버넌스 토큰 CHIP은 업비트, 바이낸스, 로빈후드, 코인베이스 등 15개 이상의 국내외 거래소에 동시 상장됐다. 출시 일주일 만에 24시간 최고 거래량 13억달러(약 1조8850억원)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금융사 캔터 피츠제럴드가 관련 리서치를 발간하고 앵커리지 디지털이 기관급 커스터디를 지원하는 등 제도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향후 CHIP 홀더들은 앞으로 GPU 기반 대출의 리스크 등급 산정과 수익 배분 등 프로토콜의 핵심 거버넌스에 참여하며 AI 연산 비용의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유에스디에이아이는 4월 한 달간 활성 대출 잔액 1억달러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스웨덴 지역에서 실행된 3400만달러(약 490억원) 규모의 엔비디아 B200 서버 대출은 단일 건 기준 프로토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텍사스 지역 대출과 크루서블 캐피털의 B300 GPU 대출 등 고성능 하드웨어를 담보로 한 대형 계약들이 잇따라 체결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M&T 뱅크의 자회사인 윌밍턴 트러스트와의 에스크로 파트너십이 핵심적인 이정표로 꼽힌다. 기존에는 GPU가 실제 현장에 배치된 이후에 수익이 발생했으나, 이번 협력을 통해 자금이 에스크로 계좌에 입금되는 시점부터 대출자가 이자를 지불하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로 인해 예치자들은 하드웨어 배포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더 빠른 시점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프로토콜의 주요 지표 또한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 말 기준 sUSDai의 7일 평균 연이율(APY)은 7.39%를 기록했으며, 예치자들에게 지급된 누적 수익금은 1500만달러(약 217억원)를 넘어섰다. 특히 카오스 랩스와 라마리스크 등 독립 리스크 평가 기관들이 USDai와 sUSDai를 에이브(Aave) v3의 담보 자산으로 채택할 것을 권고하는 리뷰를 발표하며 리스크 관리 역량에 대한 대외적 신뢰를 확보했다.
데이비드 최 퍼미안랩스(유에스디에이아이 개발사) 최고경영자(CEO)는 CHIP 토큰의 핵심 목적이 AI의 금리를 설정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칩의 종류와 위치, 대여 계약 등급에 따라 AI 연산 비용이 결정되는 고도화된 대출 심사 표준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에스디에이아이는 아비트럼(Arbitrum·ARB)과 이더리움(ETH) 체인에서 직접 민팅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