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112달러 돌파·서클 목표주가 150달러 상향·NFT 구매자 105% 급증

(오후 11:40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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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격 보류 발표에도 브렌트유가 배럴당 112.10달러로 2.60% 상승하며 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동맹국의 요청에 따라 군사 공격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나, 협상 결렬 시 즉각적인 대규모 공격에 나설 준비도 지시했다. 일본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4.2%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10년물도 2.74%로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금리 급등과 유가 상승이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을 키우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도 거시 압력에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 금융시장 동향

NFT 시장에서는 주간 판매량이 6,187만 달러로 전주 대비 9.05% 감소했지만, 구매자 수는 10만 2,595명으로 105.35% 급증하며 저변 확대 흐름이 뚜렷해졌다. 판매자는 7만 3,137명(+89.29%), 거래 건수는 87만 9,407건(+32.66%)으로 집계됐다. 블록체인별로는 이더리움이 2,03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비트코인 기반 1,571만 달러, 폴리곤 859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컬렉션 단위에서는 ‘커트야드’가 778만 달러로 선두를 지켰고 역대 최고가 권역에서 주목받았던 크립토펑크가 396만 달러로 206% 급반등하며 블루칩 회복 신호를 보냈다.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의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트렌딩 1위는 월드컵코인으로 24시간 35.96% 상승했고, 디젠은 0.001274달러까지 1,661% 폭등했다. 급등 종목 1위 PTROLL은 6,398%, 아케인은 415%, 리전트는 236%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헤르메스OS는 33.35% 하락해 양극화를 보였다. 거래량 1위는 쿼크(QUQ/USDT) 4억 2,930만 달러, 트랜잭션 1위는 롱기누스 65만 건이었다. 24시간 전체 DEX 거래량은 169억 8,000만 달러, 트랜잭션은 4,355만 건을 기록하며 온체인 활동성이 유지됐다.

H.C. 웨인라이트는 서클 인터넷그룹(Circle Internet Group)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격상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5달러에서 150달러로 76% 상향 조정했다. 5월 11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ARC 토큰 프리세일’과 ‘Circle Agent Stack’ 결제 인프라 확장이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USDC는 시가총액 769억 달러로 테더에 이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지위를 유지 중이며,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체 공급량은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번스타인은 별도로 목표주가 190달러를 제시하며, CLARITY Act 통과가 컴플라이언스 중심 발행사에 구조적 호재라고 분석했다.

서클 목표주가 상향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이 22일 백악관에서 공식 취임을 앞두면서 금리 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칼시(Kalshi) 예측시장에서는 2027년 이전 금리인하 확률이 2월 96%에서 현재 38.2%로 급락했고, CME 페드워치는 6월 말까지 금리 동결 확률을 98.8%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신속한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지만, 워시 의장은 인준 청문회에서 독립성 유지를 강조했다. 다음 FOMC가 6월 16일로 예정된 가운데 매크로 정책 불확실성은 위험자산 상승장 재개 시점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갤럭시디지털은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비트라이선스와 자금송금업자 라이선스를 동시에 취득하며 미국 내 기관 디지털자산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자회사 ‘GalaxyOne Prime NY’가 기관 투자자 대상 트레이딩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뉴욕을 “미국에서 가장 깊은 기관 자본 풀”로 평가했다. 2015년 도입된 비트라이선스는 자금세탁방지, 사이버보안, 자본준비금, 소비자보호 요건이 엄격해 업계에서 가장 통과하기 어려운 인가로 꼽힌다. 갤럭시는 1분기 2억 1,6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헬리오스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글로벌 채권금리 급등이라는 거시 충격 속에서도 이번 주 흐름은 ‘제도화 가속과 인프라 심화’라는 단일 서사로 수렴한다. 서클의 목표주가 상향과 갤럭시의 비트라이선스 취득은 규제 명확성이 컴플라이언스 강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함을 입증했다. NFT 구매자 수 두 배 증가와 DEX 거래량 169억 달러 유지는 리테일 저변이 거시 변동성과 무관하게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워시 의장 취임을 앞둔 금리 불확실성은 단기 변동성을 키우지만,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 정비와 기관 채널 확장은 다음 사이클의 구조적 토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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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Jung Dong-hyun

COINOTAG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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