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Rock 주도 비트코인(BTC) 현물 ETF, 5일간 26.5억 달러 유입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9월 23일 3억 4,698만 달러 순유입, 5일 연속. BlackRock의 IBIT 주도, 고래는 7월 이후 11만 3,950 BTC 매집.

(오전 06:55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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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ckRock의 IBIT은 9월 23일 1억 6,629만 달러 ETF 유입 선두
  •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5일 누적 순유입 26.5억 달러 기록
  • 고래 지갑(100~1,000 BTC) 7월 15일 이후 11만 3,950 BTC 매집
  • IBIT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 650억 달러, FBTC는 1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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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지갑, 7월 이후 11만 3,950 BTC 매집

비트코인(Bitcoin, BTC)의 중견 보유층은 조정 국면에서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23일 기준 온체인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 지갑 으로 분류되는 100~1,000 BTC 보유층이 7월 15일 이후 약 11만 3,950 BTC를 추가 매집했고, 이들 계좌의 합산 보유량은 약 2.22% 늘어난 524만 BTC 수준에 도달했다. 이 코호트를 비트코인 시장에서 비교적 신뢰할 수 있는 방향성 지표 중 하나로 다루는 온체인 분석업체 Santiment는 지난 5년간 해당 지갑군의 잔고 변화가 가격 흐름과 밀접하게 동행해 왔으며, 과거 이 그룹의 대규모 매집은 지속적인 상승장 초입이나 진행 중에 자주 나타났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꾸준한 매수는 다수의 대형 보유자가 눌림목을 출구가 아니라 진입 기회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즉, 변동성 속에서도 계속 HODL하겠다는 확신에 베팅한 셈이며, 이는 매도 압력을 흡수하고 반등의 바닥을 받쳐줄 수 있다. 다만 Santiment는 고래 매집만으로 추가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하며, 이 신호는 개인 투자자 심리, 공포 지표, 거래소 입금 흐름과 함께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같은 날짜의 별도 Glassnode 분석은 사이클 차원의 맥락을 더한다. 역대 최고가(ATH) 대비 약 30% 하락한 현재 조정폭은 과거 약세장의 비슷한 단계에서 기록된 손실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당시에는 바닥이 몇 주 안에 등장했다. Glassnode는 전통적인 4년 사이클 템플릿이 이번에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고 있으며, 하락 지연이 이어지는 주마다 과거 약세장 수준의 손실로 '따라 내려갈' 확률이 낮아진다고 본다. 다만 이 프레임워크 역시 역사적 사이클 유추에 기반을 두고 있어, Bitcoin Rainbow Chart 같은 장기 사이클 도구를 활용하는 투자자는 얕은 조정을 안전한 바닥이 아니라 하나의 맥락으로만 다뤄야 한다.

ETF 유입 5일 연속, 5일 누적 26.5억 달러

규제 래퍼를 통한 수요도 만만치 않았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는 9월 23일 순유입 3억 4,698만 달러를 기록하며 5일 연속 순유입을 달성했고, 이로써 5일 누적 유입액은 26.5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2025년 10월 10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연속 유입 구간이다. 공유된 자금 흐름 현황 은 BlackRock 주도의 흐름을 확인해 준다. 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IBIT)가 당일 1억 6,629만 달러를 유입하며 하루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선두를 지켰고, Fidelity의 FBTC가 1억 4,324만 달러, Morgan Stanley의 MSBT가 3,241만 달러, Ark Invest의 ARKB가 504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상품은 제자리였다. 이전 세션을 보면 유입 흐름의 스케일이 더 선명해진다. 9월 21일에는 약 11개월 만의 최대 단일 일자인 9억 9,895만 달러를 끌어모았는데, 이날 IBIT이 3억 8,140만 달러, ARKB가 2억 8,910만 달러, FBTC가 2억 3,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9월 22일에는 7억 1,475만 달러가 추가됐고, 이때 IBIT이 또 한 번 3억 5,030만 달러를 유입했으며 비교적 신상인 MSBT도 9,900만 달러를 흡수했다. 누적으로 보면 출시 이후 IBIT의 순유입은 650억 달러, FBTC는 110억 달러에 달하고,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전체의 누적 유입은 572.2억 달러다. 전체 펀드 순자산은 1,086.6억 달러에 이르러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약 6.42%에 해당한다. 수요는 최대 암호화폐 자산에 국한되지 않았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도 9월 23일 1억 500만 달러를 유입했으며, 그중 5,080만 달러는 BlackRock의 ETHA로 들어갔다. 특히 이 유입 흐름은 매크로 헤드라인이 위험 선호도를 크게 흔들던 기간에도 유지됐다. 2023년 이후 첫 Fed 금리 인상( Bitcoin이 84K를 지킨 우리 분석 참조)부터 미중 무역 휴전 연장 까지, 비트코인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흔드는 변수가 이어진 가운데서도 순유입 세게는 꺾이지 않았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Gate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8만 2,112달러 지지선, 복합 점수 90/100

COINOTAG 자체 42지표 복합 S/R 스코어링 엔진은 8만 2,112달러 지지선을 90/100으로 평가한다. 점수를 끌어올린 요인은 ATR 하단 밴드, 직전 저항의 지지 전환(플립), 그리고 일목균형표 기준선(Tenkan)이다. 반면 8만 7,469달러 저항선은 Donchian 상단 밴드와 스윙 고점의 중합에 힘입어 79/100을 기록한다. 현물 가격은 8만 4,161달러에서 24시간 기준 2.73% 하락 중이며, RSI는 64.84, 상승 추세 안의 강세 MACD가 확인된다. 파생상품 포지셔닝은 과열이 아닌 건설적 수준이다. 펀딩 비율은 소폭 플러스인 0.0013%, 미결제약정은 164.2억 달러이며, 롱/숏 계좌 비율 1.29(롱 56.3%)는 레버리지 쏠림이 없음을 보여준다. 공포·탐욕 지수는 71로, 탐욕 구간이나 과열 구국 아닌 수준이다. 강세 시나리오는 명확하다. 8만 2,112달러를 지키면 8만 7,469달러 재테스트가 열리고, 이 지지선을 잃을 경우 다음 받침대인 8만 391달러(79/100)가 있다는 전제 하에 시나리오는 무효화된다.

COINOTAG New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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