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7천달러대 추락…전략 32 BTC 매도·1년 36% 하락·온체인 활동 40%대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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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뉴스

전략(Strategy)이 5월 26일부터 31일 사이 비트코인(BTC) 32개를 자발적으로 매도했다고 8-K 공시를 통해 밝히면서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매도 규모는 전체 보유량의 0.004%에 불과했지만, 공시 직후 24시간 만에 BTC 가격은 개당 7만2,500달러에서 6만9,300달러로 4.4% 급락했다. 약 250만달러를 확보한 이번 자금은 우선주 STRC 배당 재원으로 우선 쓰일 예정이다. ‘절대 매도하지 않는다’던 마이클 세일러 창업자의 기존 기조와 정면 배치되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시장은 실제 물량보다 신뢰 훼손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전략 비트코인 매도

지난 1년간 비트코인이 36% 하락하며 ‘디지털 금’과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라는 핵심 투자 논리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투자자 실질 손실은 약 39%에 달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8%로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음에도, 금은 상승한 반면 BTC는 약세를 이어갔다. 캠 하비 듀크대 교수는 “비트코인을 단기 헤지 수단으로 본 투자자들은 재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강세론자 마크 큐반조차 보유 물량 대부분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코인 온체인 활동도 동시에 식어가고 있다. 산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네트워크 활성 주소는 2021년 5월 일평균 약 112만 개에서 현재 62만4,000개로 44% 감소했고, 신규 지갑 주소 역시 48만9,000개에서 27만8,000개로 43% 줄었다. 두 지표가 동시에 꺾인 것은 개인 참여 열기가 2021년 강세장 대비 크게 약화됐음을 시사한다. 시장 구조가 개인 직접 거래에서 현물 ETF와 기관 상품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직접 코인을 옮기지 않고도 가격 노출이 가능해진 점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기술적 지표 역시 추가 하락 경고를 보내고 있다. 시장전략가 개리 솔로웨이는 BTC가 8만~8만5,000달러 목표 구간 도달 이후 핵심 추세선이 무너졌다며 단기 하락 구조가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6만5,700달러를 첫 번째 지지선, 6만달러를 분할 매수 고려 구간으로 제시했으며, 주간 차트의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로 3만5,000~4만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봤다. 같은 시기 나스닥은 연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며 두 자산 간 디커플링이 뚜렷해진 점도 위험 신호로 꼽힌다.

비트코인 지지선 차트

자금 흐름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지난 5월 한 달간 24억3,000만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2026년 들어 최악의 월간 자금 이탈을 나타냈다. 이는 4월에 기록한 19억7,000만달러 순유입을 단번에 되돌린 수치다. 직전 3주간 누적 6만2,794 BTC가 현물 상품에서 빠져나가며 기록상 두 번째로 큰 유출 연속 구간을 형성했다.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2023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져 기관 트레이더들이 익스포저를 축소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본은 AI 종목과 SpaceX·Anthropic 등 비상장 기대주로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스트래티지가 매도에 나선 사이, 비트코인 매수형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는 지난주 평균 단가 7만4,092달러에 2,500 BTC를 추가 매수해 보유량을 1만9,000개(13억달러 규모)로 늘렸다. 동시에 발행 프로그램을 42억달러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6월 16일부터 13% 연배당을 일 단위로 지급하는 SATA 우선주를 가동한다. Benchmark-StoneX는 이날 스트라이브에 ‘매수’ 의견과 32달러 목표주가를 부여하며 무차입 구조와 우선주 설계의 유연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디지털 크레디트’ 시장의 새로운 자금조달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BTC는 6만7,16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24시간 6.08%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1조3,494억달러다. 캔들스틱 기준 RSI는 22.65로 극단적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나 MACD는 여전히 하방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1차 지지선 6만6,862달러가 무너지면 6만4,829달러, 6만2,510달러가 차례로 시험대에 오른다. 단기 반등 시나리오는 6만8,599달러 저항을 회복해야 점화되며, 7만201달러 돌파가 추세 전환의 분수령이다. RSI 다이버전스 발생 없이 지지선이 차례로 붕괴된다면 베어마켓 시나리오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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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Y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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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원트레이딩 애널리스트·최유나는 단기 트레이딩 전략과 일일/주간 시장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트레이딩 애널리스트입니다.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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