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의장 앳킨스, 3대 기둥 암호화폐 규제로 Bitcoin(BTC) 규제 명확성 앞당긴다
SEC 폴 앳킨스 의장이 Clarity Act를 지지하며 3대 기둥 암호화폐 규제를 약속했다. 상원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은행권은 반발하고 있다.
AI 요약AI
- SEC 앳킨스 의장이 3대 기둥 암호화폐 규제 의제인 Project Crypto를 발표했다.
- 상원 예정 표결을 앞두고 법안 통과 확률이 17%로 하락했다.
- 은행 단체 8곳이 스테이블코인 이자 제한 강화를 상원에 요청했다.
- 검찰총장 18명이 사기 수사 권한 보호 없으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앳킨스, Clarity Act 지지하며 SEC 자체 규제 병행 추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폴 앳킨스 의장이 월요일 의회에 디지털 자산 시장 Clarity Act(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언한 앳킨스는 상원이 이 시장 구조법을 가능한 한 빨리 대통령 서명 단계까지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법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법이 있든 없든” 위원회가 자체 암호화폐 규제 제정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앳킨스는 수도에서 열린 지분증명 네트워크 Solana의 정책 연구소 행사에 참석해 이 말을 했는데, 발언 시점은 미 동부시간 화요일 오후 상원 예정 표결을 앞둔 몇 시간 전이었다. 여기서 예정 표결(cloture vote)이란 방대한 법안이 통과에 필요한 지지를 확보했는지를 가리는 절차적 관문이다.
앳킨스가 내세운 SEC의 병행 의제는 'Project Crypto'라는 이름 아래 세 가지 이니셔티브로 정리되며, 그는 이를 단일하고 합리적이며 포괄적인 규제 아키텍처의 기둥이라 불렀다. 첫 번째는 규제안 'Regulation Crypto Assets'다. 그는 이를 증권 규제를 이 자산군에 맞게 현대화하려는 위원회 역사상 가장 중요한 노력 중 하나로 묘사했고, 채택되면 기업가는 진행 중에 법이 무엇인지 추측하는 대신 디지털 자산으로 자본을 조달할 훨씬 확고한 근거를 갖게 된다. 두 번째는 이관 대리인(transfer agent) 규정의 전면 개편이다. 종이 주권 시대에 맞춰 설계된 이 조항들은 약 40년 동안 실질적으로 손대지 않았고, 토큰화 자산이 시장에 확산되는 가운데 블록체인을 디지털 소유권 장부로 인정하도록 바꾼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커스터디(자산 보관)다. 앳킨스는 SEC 실무자들에게 특정 조건 하에 투자자문사가 암호화폐 자산을 직접 보유하거나 주(州) 트러스트 회사를 보관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규제안 초안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일부 자산은 자격을 갖춘 제3의 보관기관이 아직 존재하지 않으며, 주 트러스트 경로는 실무에서 이미 작동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Ledger recovery key로 보호되는 하드웨어 지갑이 담당해 온 셀프 커스터디가 자문사에게 처음으로 규제된 선택지가 되는 셈이다. 그는 “세상이 실제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데 SEC가 마지막 기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은행권과 주 검찰총장들 반발
화요일 표결은 법안이 이미 고비에 직면한 가운데 이뤄진다. 미국은행협회(American Bankers Association), Bank Policy Institute, Independent Community Bankers of America를 포함한 8개 은행 단체는 월요일 상원 지도부에 스테이블코인 이자와 보상, 즉 달러 연동 토큰에 지급되는 이자(이 자산군은 주요 발행사와 Tether의 USDT 전용 레이어1인 Stable 같은 전용 인프라까지 아우른다)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라며 청원했다. 현재 접근법은 여전히 예금 이탈을 유발하고 대출을 축소할 수 있다는 논리다. 별도로 주(州)와 컬럼비아 특별구 검찰총장 18명으로 구성된 연합은 이 초안이 암호화폐 관련 사기 수사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해당 권한이 보호되지 않으면 반대표를 던지라고 촉구했다. 하루가 진행되며 초기 낙관론은 잦아들었다. 예측시장에서 2026년 내 법안이 법률이 될 확률은 월요일 오후 기준 17%로 떨어졌고, 세션 초반 약 30%까지 치솟았던 상승분은 대부분 반납됐으며 핵심 쟁점 여러 건이 미해결 상태다. 트레이더에게 이해관계는 직접적이다. 이 법은 중앙화 거래소부터 탈중앙화 거래소에 이르는 모든 장소에서 토큰이 어떻게 규제되는지 명확히 하고, 최대 암호화폐 시장의 현물 거래 감독 구조를 바꿀 것이다. 게재 시점 기준 Bitcoin(BTC)은 약 7만 8,00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며, 이번 표결은 이번 주 최대 관문으로 꼽힌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MEXC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화요일 예정 표결에 초점
두 건의 움직임을 함께 놓고 보면, 규제 당국이 의회를 기다리지 않고 자체 프레임워크를 구축 중이라는 그림이 나온다. 접수된 법안 원문에 대한 우리 분석은 다음과 같다. Clarity Act는 아직 계류 중인 법안이며, 예정 표결은 절차적 단계일 뿐 법제화가 아니고, 서명으로 성립되기 전까지 SEC나 CFTC 중 어느 쪽도 구속하지 않는다. 이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앳킨스의 3대 기둥 의제가 어느 쪽이든 기존 권한 아래 진행되기 때문이다. 쟁점이 미해결이고 통과 확률이 17%인 상황에서, 커스터디 구성이나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 선택을 고민하는 투자자는 입법 경로를 불확실한 것으로 보되 SEC 자체 규제는 어차피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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