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거래소, 2022년 이후 비트코인(BTC) 제외 430개 알트코인 상장폐지
국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대 거래소가 2022년 이후 알트코인 1,236종을 상장하고 430종을 폐지했으며, 고팍스 폐지율은 63.2%에 달했다.
AI 요약AI
- 국내 5대 거래소가 2022년 이후 알트코인 1,236종 상장, 430종 폐지
- 고팍스 폐지율 63.2%로 5개 거래소 중 최고 수준 기록
- 상장 후 1년 미만에 폐지된 알트코인 38종, 빗썸이 16종으로 최다
- 업비트 폐지 사유 42건 중 이용자 피해 28건으로 가장 많음
상장 1,236건, 폐지 430건
국내 원화 마켓 5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2022년 이후 알트코인 1,236종을 상장하고 그중 430종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제출한 데이터는 2022년부터 2026년 7월 말까지의 신규 상장을 포괄하며, 빗썸의 집계는 8월 18일까지 이어진다. 비트코인(BTC)을 제외한 모든 디지털 자산인 알트코인이 한국 시장에 유입된 속도가 다시 검토대에 올랐다. 같은 기간 상장된 자산의 3분의 1 이상이 결국 거래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국내 규정에서 상장폐지란 거래소가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지원을 중단하는 것으로, 주식의 상장폐지와 기능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낳는다. 430종에는 2022년 이전에 상장됐다가 조사 기간 중 제외된 코인도 포함된다. 거래가 중단된 자산의 보유자는 유동성 축소와 가격 변동성 확대라는 부담을 떠안는다. 바로 이 지점이 의원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투자자 피해 리스크다. 신규 상장이 이어질수록 소매 투자자의 접근성은 넓어지지만, 거래량을 부추기는 그 속도가 허약한 프로젝트까지 시장으로 들여보내는 통로가 된다. 전통 시장과의 대비는 뚜렷하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은 신규 상장 기업 532곳을 추가한 반면 상장폐지는 76곳에 그쳤고, 대부분은 감사의견 적정 미달이 사유였다. 거래소별로 보면 빗썸은 426종을 상장하고 134종을 폐지해 폐지율 31.5%, 코인원은 337종 상장에 157종 폐지로 46.6%를 기록했다. 업비트는 219종 상장에 폐지는 42종, 19.2%로 가장 낮은 비율이었다. 코빗은 148종 상장에 30종 폐지(20.3%)였고, 고팍스는 106종 상장에서 67종을 폐지하며 63.2%로 가장 높은 회전율을 보였다.
수수료 경쟁과 1년 미만 폐지
공개 자료의 세밀함이 부각되는 대목이다. 상장 후 1년조차 버티지 못한 알트코인은 38종이었다. 빗썸 16종, 코인원 11종, 고팍스 5종, 코빗 4종, 업비트 2종으로, 몇 달 안에 드러날 문제를 심사가 걸러내지 못했다는 비판 근거로 제기된다. 업비트가 밝힌 42건의 상장폐지 사유 가운데는 이용자 피해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보안 문제 8건, 법령 위반과 발행자 신뢰성 우려가 각 2건, 기타 2건이 뒤를 이었다. 유동성 상실 외에도 폐지된 토큰은 대개 거래소가 운영하는 스테이킹 지원 같은 부가 서비스도 잃으면서 보유자 부담이 겹친다. 제출 자료는 느슨한 상장과 병행된 거래 유인 경쟁의 실상도 함께 기록하고 있다. 코빗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33일간 모든 거래쌍의 수수료를 면제했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706억 6,000만 원에 도달해 직전 같은 기간보다 1,520.8% 급증했다. 이벤트가 끝나자 해당 수치는 57.4% 붕괴해 301억 원으로 떨어졌다. 빌려온 유동성이 남지 않은 것이다. 최근 코빗과 코인원이 새로운 제로수수료 캠페인을 내놓으며 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수치와 함께 정치적 온도도 올라가는 중이다.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8월 26일 코빗 임직원과의 만남에서 알트코인 200~300종을 상장하면서 고객 80~90%가 고점에 매수했던 거래소의 행위를 자신의 말로 “범죄 행위”라고 규정했다. 박성훈 의원은 거래소가 자사 수중만 불리는 동안 투자자가 손실을 떠안다는 점에서 이런 패턴을 “폭탄 돌리기” 게임이라 지적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제4회 가상자산위원회에서 거래지원 모범규정 개정안을 논의했고, 거래소 공동협의체인 DAXA도 자율규제 기준을 공표한 바 있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Binance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심사 기준 주목
우리의 판단은 이렇다. 국내 상장 회전율은 상장 파이프라인이 실사 속도보다 빠르게 확대될 때 무엇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사례 연구다. 이런 형태의 회전율은 강세장 후반 국면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거래소들이 소매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암호화폐 공포 탐욕 지수 같은 시장 심리 지표가 과열되면 스테이블코인 페어에 머물렀을 자본이 얇고 변동성 큰 상장 자산으로 빨려 들기 때문이다. 풀리지 않은 쟁점은 일관성이다. 상장 심사와 폐지 기준이 서울에서 중소형주에 적용되는 규칙만큼 균일하게 작동할지의 문제다. 거래소 선택을 고민하는 독자는 주요 플랫폼의 토큰 심사와 폐지 통지 처리 방식을 다룬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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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