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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scale, CLARITY Act 60표 관문 넘지 못하면 비트코인(BTC) 규칙은 누가 정하나

Grayscale Research가 CLARITY 법안이 유일한 수단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의회만이 SEC·CFTC 관할을 확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15일 60표 관문과 예측시장 동향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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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3일, 오전 11:27 KST5분 읽기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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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yscale, CLARITY 법안이 규제의 유일한 수단 아니라고 주장
  • 상원, 9월 15일 최소 60표 클로처 표결 진행 예정
  • Polymarket, 9월 12일 기준 올해 제정 확률 23%로 하락
  • SEC 제안으로 12개월 내 최대 7,500만 달러 조달 경로 마련
gate.com

9월 15일, 60표 관문

워싱턴 디지털 자산 의제를 사로잡은 질문, 즉 “의회가 발목을 잡으면 비트코인(BTC) 시장 규칙은 누가 정하는가”라는 쟁점에 Grayscale Research가 공개적으로 뛰어들었다. 9월 10일자 보고서에서 리서치 총괄 Zach Pandl은 CLARITY 법안이 더 이상 미국 암호화폐 규제를 이끄는 “유일한 수단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문서는 동시에 SEC와 CFTC 사이의 권한을 포괄적이고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는 주체는 의회뿐이라고 못박고 있다. 두 입장이 한 문서에 나란히 기록된 것 자체가 당면한 공방의 구도를 보여준다. 법안의 첫 번째 절차적 관문은 9월 15일이다. 상원이 본회의 심의를 시작하려면 최소 60표가 필요한 클로처(토종결) 표결을 통과해야 하며, 이는 최종 통과 표결이 아니라 논쟁 자체를 진행할지 결정하는 절차일 뿐이다. Grayscale의 평가는 냉정하다. 표결이 무산되면 올해 시장구조법안 제정 확률은 실질적으로 줄어들지만, 선거 이후 회기에서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것이다. Pandl의 핵심 주장은 스테이블코인, 토큰 발행, 토큰화 증권, 무기한 선물을 아우르는 미국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가 어차피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같은 보고서 안의 반대 입장도 입법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Grayscale은 CLARITY 법안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로, 기관의 규칙 제정이 아니라 법률만이 증권·파생상품 규제 당국 간 관할을 영구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을 든다. Pandl은 2026년에 법안이 통과하지 못해도 이미 진행 중인 규제 작업이 멈추지는 것을 말했다. 완성된 스테이블코인 법과 달리 CLARITY 법안은 디지털 자산 시장과 중개인의 감독 방식, 즉 법이 의도적으로 비워둔 광범위한 시장구조 층위를 정하게 된다. 집필 시점에 비트코인(BTC)은 7만 7,0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 이 논쟁이 당장 가격을 움직이는 사안은 아니지만, 시장 최대 자산의 규칙을 어느 규제기관이 쓰는지를 결정한다.

병렬로 진행되는 세 개의 규칙집

Grayscale의 논리는 CLARITY 법안 없이도 세 갈래의 규칙집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사실에 뿌리를 둔다. 첫째는 법률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7월 18일 GENIUS 법안에 서명해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즉 결제와 이체를 위해 설계된 달러 연동 상품에 대한 연방 규제 체계를 만들었다. 이 법에 따라 발행사는 스테이블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전액 담보하고 준비자산 구성을 매월 공개해야 하며, 스테이블코인을 연방보험·정부보증·법화로 홍보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둘째 트랙은 SEC에 있다. SEC는 8월 “Regulation Crypto Assets”을 제안했는데, 적격 발행사는 공시의무와 반부정행위·반시세조작 규칙을 조건으로 4년에 걸쳐 최대 500만 달러, 또는 12개월 내 최대 7,5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 초기 프로젝트들이 택했던 DEX 최초 상장 방식과는 전혀 다른 형식화된 경로다. 이 제안에는 조건부 세이프하버도 담겨 있는데, 주로 발행사가 구매자에게 약속한 핵심 활동을 완료했거나 영구 중단했는지로 판단되며, 투자계약형 디지털 자산이 증권 규제 밖에 놓일 수 있는 조건을 명시한다. 모집 면제와 세이프하버 모두 아직 제안 단계로, 의견 수렴 창구는 10월 20일에 닫힌다. 아울러 SEC의 이전대리인(transfer agent) 제안은 블록체인 기반 소유권 기록을 인정하는 것으로, 대체불가능토큰 활용 사례를 훨씬 넘어서는 조치다. 검토 중인 혁신 면제는 일부 온체인 증권 거래를 지원할 수 있다. 셋째 트랙은 CFTC로, Kalshi와 Coinbase를 통해 무기한 선물의 규제 경로를 열고 있다. Pandl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파생상품 거래소인 Hyperliquid 같은 플랫폼에 연동된 제품도 뒤따를 수 있다고 지목했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는 일단 최종 확정되면 약세장 여부와 무관하게 발행사와 거래장소를 구속하며, 그 적용 범위는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 종합 점검에서 살펴본 거래소 전반에서 확인된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독자는 Binance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회냐 규제기관이냐

정치권에서는 9월 12일 Cynthia Lummis 상원의원이 민주당에 법안 지지를 촉구했다. 그는 9월 10일 배포된 약 630페이지 수정안에서 민주당이 유죄 사기범 출마 금지 조항, CFTC에 1억 5,000만 달러 재원 배정, 명목상 탈중앙화 플랫폼과 DeFi에 대한 강화 조항 등 115건이 넘는 변경 사항을 확보했으므로, 이제 자신들이 만든 법안에 표를 던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7명의 민주당 의원이 여전히 결정권자로 남아 있으며, 반대는 이미 이뤄진 양보가 아니라 윤리 및 이해충돌 조항에 집중되어 있다. 예측시장은 회의적이다. Polymarket는 9월 12일 기준 CLARITY 법안의 올해 제정 확률을 23%로 제시했는데, 2월의 약 82%에서 크게 내려온 수치다. Kalshi 거래자들은 2028년 1월 1일까지 통과 확률을 46%로 책정했다.

절차적 시험을 앞두고 낙관적 신호도 나왔다. Galaxy Digital CEO Mike Novogratz는 X에서 주말 협상을 근거로 “Clarity는 죽지 않았다”고 말하며 법안이 본회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직감을 피력했다. 그는 정부 윤리 관련 문구를 가장 큰 남은 장애물로 꼽으며 “법이 나오려면 백악관이 윤리 문제에서 움직여 주는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대통령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 집행장 Patrick Witt도 “Clarity 법안 비관론자에게는 나쁜 날”이라며 호조에 힘을 실었다. Lummis는 별도로 법안 실패 시 암호화폐 이용자가 포괄적 연방 보호 없이 방치될 것이며, 현실적인 다른 기회는 2030년에야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측시장 수치는 이후 반등했다. H.R.3633이 2027년 1월 1일 전에 법이 되는지에 대한 Polymarket 마켓에서는 9월 13일 기준 “예” 계약이 30%에 거래됐다. 이는 8월 31일의 12% 저점에서 회복된 수치지만, 확정된 합의나 표결 결과가 아니라 거래자 포지셔닝을 반영한다. 해당 마켓의 누적 거래대금은 1,567만 달러였다. 규칙상 이 계약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대통령이 직접 서명했는지와 무관하게 어떤 형태로든 법제화 절차가 마감일 전에 완료되면 “예”로 정산되며, 30% 수치 자체가 통과 가능성이나 의회의 실제 입장을 확정하지는 않는다.

Kalshi의 가격도 비관론과 함께 움직였다. H.R. 3633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법이 되는지에 대한 계약은 9월 13일 25%로, 2월의 82%와 9월 7일의 16% 저점 사이에서 형성됐으며, 거래대금은 800만 달러를 넘었다. 이 가운데 익명 거래자들이 법안 실패에만 100만 달러 이상을 걸었다. 다만 별도의 Kalshi 마켓은 10월 1일 전 상원 표결 가능성을 94%로 책정해, 절차 표결과 완전한 법제화는 별개의 질문임을 보여준다. 60표 계산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Coinbase CEO Brian Armstrong은 CNBC 인터뷰에서 60표 확보에 대해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밝혔고, Capital Alpha Partners의 Ian Katz는 통과 전망을 약 40%에서 25%로 하향했으며, Galaxy Digital의 8월 추정치는 불과 10%였다. 공화당은 53석을 보유해 클로처에는 최소 7명의 민주당 표가 필요하다.

(05:47 UTC 기준) 이 논쟁은 결국 권한의 소재로 귀결되며, 1차 자료들이 스스로 그 일부를 답하고 있다. GENIUS 법안은 서명된 연방법으로, CLARITY 법안의 60표 관문과 무관하게 지금 이 순간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구속한다. 반면 SEC의 “Regulation Crypto Assets”은 어디까지나 제안안으로, 최종 규칙이 채택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구속하지 않는다. COINOTAG의 판단은 이렇다. Grayscale은 메커니즘도 한계도 정확히 짚었다. SEC와 CFTC의 경계를 영구적으로 확정할 수 있는 주체는 의회뿐이지만, 어느 쪽이든 규제기관들은 서류 한 건 한 건을 통해 실질적인 규칙집을 써 내려가고 있다.

COINOTAG의 편집 및 리서치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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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