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ana(SOL) 기반 토큰화 원화 펀드 시범 착수 — 한국 증권 제도 2027년 발효 앞두고

신한자산운용이 Solana 기반 토큰화 원화 펀드를 시험한다. 금융위는 전자증권법 개정안 효력일인 2027년 2월 4일을 토큰화 증권 법적 출발점으로 확정했다.

(오후 12:19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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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자산운용이 Solana 기반 토큰화 원화 펀드 시범 협약 체결
  • 금융위(FSC), 전자증권법 개정 효력일을 2027년 2월 4일로 확정
  •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1인 가입 한도는 3,000만 원 또는 발행분의 5%
  • OTC 플랫폼당 연간 순매입 한도는 1억 원으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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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ana부터 노린다

신한자산운용이 Solana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원화 표시 토큰화 펀드를 시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존 자산운용사가 공개 블록체인 인프라에 직접 진입한 초기 사례 중 하나로,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다. 개념증명(PoC) 범위에는 투자자 검증, 발행, 유통, 온체인 유동성이 모두 포함되며, 지갑 기반 신원확인 방식은 최근 AI 크립토 월렛 분야에서 등장하는 도구들과 상당히 유사한 궤적을 그린다. 이 시범 사업은 전통금융의 분산원장 이전을 위한 법적 기반이 확정되는 시점과 맞물렸다. 금융위원회(FSC)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2027년 2월 4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는 시점에 기존 증권의 토큰 발행이 법적으로 가능해진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업계 단체,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민관협의체 제3차 회의에서 3단계 로드맵을 공개했다. 권 부위원장은 "당국은 주식, 채권, 펀드 등 더 많은 전통적 증권의 토큰 발행과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에서는 사모형 머니마켓펀드(MMF), 기관투자자 전용 채권, 신탁 구조로 발행되는 비상장주식, 공모 소액분산투자 상품이 허용된다. 이러한 일정은 지난 1월 국회에서 통과된 개정안 위에 세워졌다. 해당 개정안은 분산원장을 유효한 증권 원장으로 인정하면서도 토큰화 상품을 기존 자본시장법 체계 안에 그대로 두는 접근을 택했다. 2단계에서는 모든 공모 증권으로 토큰화 범위가 확대되지만, 실행이 1단계 결과와 금융사의 기술 도입 속도에 좌우되므로 시행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3단계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를 가리키며, 증권 거래의 현금 레그를 디지털 결제망으로 옮기는 단계다. 다만 이 단계는 초안 단계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된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국회를 통과해야만 시작할 수 있다. OECD 보고서 기준으로 아시아는 이미 2025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거래 활동의 30%를 차지해, 서울의 계획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적 배경이 있다.

소액 투자 한도와 KSD 인프라

실행 단계의 관건은 시장 인프라다. 삼성SDS는 올해 초 한국예탁결제원(KSD)의 토큰 증권 플랫폼 개발 용역을 수주했으며, 완성은 개정 법안 시행 시점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KSD의 기존 전자증권 계좌 인프라와 블록체인 기록을 연동해 발행, 유통 검증, 권리 관리, 모니터링을 처리하며, 예탁원은 시스템 장애 시 비상 대응 절차를 포함한 분산원장 심사 기준도 마련해 뒀다. 투자자 보호 규정도 구체적이다. 비금전신탁 수익증권의 경우 1인 최대 가입 한도는 3,000만 원(약 $22,000)과 발행 규모의 5% 중 낮은 금액이며, 공모 배정분에는 소액 투자자를 위한 동일한 최소 비중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장외거래(OTC) 거래소에서는 플랫폼당 연간 순매입 한도가 1억 원(약 $74,000)으로 제한되고, 채무증권용 신규 OTC 인허가 유형이 계획되어 있으며, 토큰화 증권 OTC를 취급하는 중개자는 금융감독원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금융위의 별도 보도자료는 운영 체계를 상세히 담고 있다. 이미 해당 금융 업무의 인가를 받은 회사는 토큰화 증권 취급을 위해 별도 승인이 필요 없다. 새로 도입되는 '발행인 계좌관리기관' 구조는 승인된 기업이 금융기관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 증권 계좌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데, 최소 40억 원(약 $3 million)의 자기자본과 전담 IT 및 내부통제 인력을 갖추는 것이 조건이다. 현금 레그 시범도 병행되고 있다. 예금 토큰 시범은 9개 은행으로 확대됐고, 한국은행은 토큰화 채권의 결제 화폐로서 토큰화 예금을 연구해 왔으며, 기획재정부는 올해 4월 정부 운영 지출용 토큰화 예금 시범을 2026년 4분기에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MEXC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법제화 대기 중

일련의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서울은 결제보다 소유권을 먼저 정비하는 순서를 택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법적 근거가 뒷받침되는 것은 1단계뿐이며, 2·3단계는 금융위가 9월 말까지 공표할 예정인 하위규정 개정과 스테이블코인 입법에 시기를 맡겨둔 제안 단계다. 그만큼 현금 레그가 실질적 병목이다. 일본도 같은 영역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은 2027년 초를 목표로 초기 개발 계획을 추진 중이며, 미쓰비시UFJ 계열 4개사는 8월부터 Canton Network에서 국채 환매조건부매매(repo) 결제를 시험해 왔다. 국내 검증된 암호화폐 이용자가 1,130만 명에 달하고 아시아가 암호화폐 활동에서 가장 빠른 지역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COINOTAG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 2027년 프레임워크는 해외 플랫폼이 아니라 한국의 인가받은 금융기관을 토큰화 자산의 기본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점이다.

COINOTAG New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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